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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용유 대란 숨통 트이나?'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재개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23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식용유를 판매하고 있다. 자국 내 식용유 가격이 치솟자 팜유원유와 관련 파생상품 수출을 일시 중단했던 인도네시아가 이날부터 팜유 수출을 재개한다. 수출 재개로 글로벌 식용유 시장이 숨통이 트일 지 주목된다. 국제 식용유 값은 해바라기유 최대 수출국인 우크라이나가 전쟁으로 생산 및 수출에 차질을 빚으면서 급등한 상태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이다. 팜유는 세계 식물성 기름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인도네시아는 세계 공급량의 약 60%를 담당하고 있다. 2022.5.23/뉴스1   psy51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