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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기사키 하나, 부산영화제 온 일본 요정

    (해운대=뉴스1) 권현진 기자
    일본 배우 스기사키 하나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3.10.4/뉴스1   rnjs33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