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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천억대 위조 미국 채권 밀반입..재일동포 등 3명 구속

    (서울=뉴스1) 손형주
    29일 오후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경찰이 6천억원대 미국 채권 위조범 일당으로부터 압수한 미국 위조채권 복사본을 공개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이날 1매당 1000만달러(한화 100억원 상당)짜리 미국 위조채권 60매를 여행가방에 넣어 일본에서 밀반입한 뒤 한국 시중은행에서 유통시킨 재일교포 김모(81)씨와 일본인 오시로(69), 진모(51)씨 등 3명을 검거해 유가증권 위조, 위조 유가증권의 행사 등 혐의로 전원 구속했다고 밝혔다. 2014.7.29/뉴스1   handbr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