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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보그지 편집장도 테니스팬

    (뉴욕 AFP=뉴스1) 이기창
    세계적인 패션잡지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가 2일(현지시간) 뉴욕시 빌리 진 킹 국립테니스장에서 속개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 오픈 남자단식 16강전 로저 페더러(스위스) 대 로베르토 바우티스타(스페인)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