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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우주연상' 최민식, 포효하는 '이순신'

    (서울=뉴스1스포츠) 김진환 기자
    배우 최민식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포토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종상은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58년 문교부가 제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예술상이다.   kwangshin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