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 꽃게 값이 금값

    (오산=뉴스1) 최현규 기자
    최근 서해안에서 꽃게 어획량이 감소함에 따라 꽃게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25일 이마트에 따르면 대형마트 가을철 수산물 매출 기준 1위였던 꽃게의 가격이 kg당 1만3800원으로 작년과 비교해 40.8% 올랐다. 산지가격도 올라 국내 최대 산지인 충남 태안 안흥 포구 기준 경매 가격이 kg당 1만1000원선으로 작년의 7000원과 비교해 57% 상승했다. 25일 오후 경기 오산시 오산시장에서 꽃게가게가 한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6.9.25/뉴스1   frost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