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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송차에서 내리는 안종범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현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60·최서원으로 개명)의 국정농단 의혹에 연루돼 구속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 중앙지검에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16.11.18/뉴스1   seiy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