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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표정의 이경재 변호사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의 변호를 맡고 있는 이경재 변호사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6.11.18/뉴스1 seiy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