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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송차에서 내리는 장시호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체포된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22일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6.11.22/뉴스1   newsmaker8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