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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에쓰오일, 넘어진 크레인에 배관 폭발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21일 낮 12시 1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산암리 에쓰오일 울산공장 정유시설 설치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정유 배관을 건드려 폭발과 함께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파견 근로자 2명이 경상을 입었다.(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   bynae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