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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화 후보자 "물의 일으켜 대단히 송구"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를 하기 위해 서울 세종로 대우빌딩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나와 대기하던 차량에 탑승해 있다. 강 후보자는 이날 최근 제기된 위장전입 의혹과 장녀와 차녀의 증여세 지연 납부 등에 대해 "딸아이 안녕 위해서 생각없이 한 일이 물의를 일으켜서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2017.5.29/뉴스1   pjh20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