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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최재훈, 시원한 2루타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21일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4회말 1사 2루 상황에 한화 최재훈이 2루타를 치고 있다. 2018.6.21/뉴스1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