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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도 폭염에 시달리는 대구...이번엔 얼음이다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태풍이 한반도를 비껴가면서 주춤했던 폭염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말복(16일)을 앞두고 폭염이 계속된 14일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앞 버스정류장에 동구청의 요청을 받은 얼음공급업체 관계자들이 대형 얼음을 비치하고 있다. 동구청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폭염에 지친 시민과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동대구역 앞 버스정류장 두 곳에 대형 얼음(65㎏) 5개씩 총 10개를 비치했다. 예상보다 폭염이 길어져 얼음 비치 기간을 더 늘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8.14/뉴스1   jsg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