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 김경수 '구속 갈림길'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드루킹' 김모씨(49) 일당과 함께 불법 댓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7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지난 6일과 9일 김 지사를 소환해 강도높은 조사를 펼쳤고, 김지사가 킹크랩(댓글조작 프로그램)을 활용한 드루킹 일당의 댓글 작업에 대해 인지, 이를 묵인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18.8.17/뉴스1   fotog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