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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들어 북한 주민들에게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평양=뉴스1)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남북정상회담 둘째날인 19일 오후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열린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장에 입장한 뒤 환호하는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18.09.19/뉴스1   sycoolgu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