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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통한 LG '가을야구 멀어지나?'

    (인천=뉴스1) 신웅수 기자
    26일 오후 인천 남구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5대 2로 패한 LG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2018.9.26/뉴스1   phona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