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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개 떨군 KIA 양현종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KIA 양현종을 비롯한 선수들이 6대10으로 패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넥센은 이날 승리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2018.10.16/뉴스1   fotog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