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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문 나서는 박병대 전 대법관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사법농단 의혹' 박병대 전 대법관이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박 전 대법관의 구속여부는 밤 늦게나 내일 새벽에 결정될 예정이다. 2019.1.23/뉴스1   psy51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