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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덕 감독, 역고소 대신 사과부터 해야'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엔젤라홀에서 열린 '영화감독 김기덕 3억 손해배상 청구소송 규탄 긴급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성폭력 의혹을 받고있는 김기덕 감독은 한국여성민우회가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초청을 취소해 달라는 성명을 내 심각한 손해를 입었다며 3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김 감독이 수많은 피해 증언에 대해 단 한 마디의 사과나 성찰도 없이 역고소로 대응하고 있다며 김 감독을 향해 잘못을 인정하고 자성할 것을 요구했다. 2019.3.7/뉴스1   coinlo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