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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투하는 KIA 임기영

    (광주=뉴스1) 한산 기자
    3일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경기 9회초 마운드에 오른 KIA 여섯 번째 투수 임기영이 역투하고 있다. 2019.7.3/뉴스1   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