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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광판 확인하는 쑨양 '나 금메달 맞지?'

    (광주=뉴스1) 한산 기자
    중국 쑨양이 23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전광판 방향을 바라보며 만족스러워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두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은 쑨양은 먼저 도착한 리투아니아 다나스 랩시스가 부정출발로 실격당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9.7.23/뉴스1   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