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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효진-이재영 '철벽수비'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양효진과 이재영이 19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대회' 홍콩과의 경기에서 블로킹을 하고 있다. 2019.8.19/뉴스1   skits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