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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티고' 파이팅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정재광(왼쪽부터), 천우희, 유태오, 전계수 감독이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버티고'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 분)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무비다. 2019.9.18/뉴스1   rnjs33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