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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공이야'

    (대전=뉴스1) 주기철 기자
    6일 오후 대전한밭운동장에서 열린 2019 KEB 하나은행 FA컵 결승 대전 코레일과 수원 삼성 1차전 경기에서 대전 코레일 지경득과 수원 삼성 구대영이 공중 헤딩 경합을 벌이고 있다. 2019.11.6/뉴스1   joogicheo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