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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부열차 지연운행' 철도노조 파업 앞서 태업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17일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에 열차 지연운행 안내문이 보인다. 철도노조가 대규모 파업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준법투쟁(태업) 돌입해, 일부 열차가 지연운행되고 있다. 철도노조는 20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9.11.17/뉴스1   photo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