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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이공대에 만들어진 SOS

    (홍콩=뉴스1) 이재명 기자
    19일 오후 홍콩 이공대학교에서 시위에 참여중인 학생들이 수건으로 만든 SOS 문자 앞으로 지나가고 있다. 2019.11.19/뉴스1   2expulsi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