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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바니아 93년만에 지진…형체만 남은 건물
(두러스 AFP=뉴스1) 우동명 기자 26일(현지시간) 알바니아 두러스 해안지역에서 규모 6.4 강진이 강타해 붕괴된 건물의 모습이 보인다. 이번 지진은 1926년 이후 93년 만에 처음으로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60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 AFP=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