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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공기에 중무장'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찬공기 유입으로 전국이 영하권에 든 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9.12.5/뉴스1 photo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