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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 '단숨에 시장 2위'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LG유플러스가 공정위의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주식취득 인가 및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을 받으며 CJ헬로 지분인수에 성공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14일 CJ헬로 모회사인 CJ ENM으로부터 지분 50%와 1주를 총 8000억원에 인수하며 이를 통해 CJ헬로의 경영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후 3월에 공정거래위원회와 과기정통부에 각각 기업결합심사 및 주식취득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정부는 9개월만에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 하고 지분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사진은 15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 모습. 2019.12.15/뉴스1   fotogy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