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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얼굴 쓰다듬으며'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한빛맹학교 학생들이 20일 서울 강북구 한빛맹학교 강당에서 삼육대 학생들의 3D 프린팅 재능기부로 탄생한 자신의 흉상을 건네받고 만져보고 있다. 삼육대는 이번 2학기부터 졸업필수 교과목 '지역사회공헌'에 '3D 프린팅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신설, 한 학기 동안 배운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한빛맹학교 고등부 졸업생 전원에게 흉상을 제작해 전달했다. 2019.12.20/뉴스1   fotogy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