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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리 거둔 정경은-백하나

    (방콕(태국)=뉴스1) 민경석 기자
    25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방콕 후아막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300 태국 마스터스 여자 복식 준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정경은(왼쪽)과 백하나가 장예나-김혜린 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2020.1.25/뉴스1   newsmaker8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