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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집어 삼킨 눈폭탄
(울릉=뉴스1) 최창호 기자 18일 경북 울릉군 공무원들이 주택 지붕에 쌓여있는 눈을 치우고 있다. 울릉도에는 17일부터 지금까지 1m12cm의 눈폭탄이 쏟아졌다.(독자제공) 2020.2.18/뉴스1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