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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의 구조를 기다리며'

    (요코하마(일본)=뉴스1) 황기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해 일본 요코하마 항에 발이 묶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한 객실에서 18일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탑승객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일본 크루즈선의 탑승 한국인4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을 이송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기(공군3호기)를 일본에 투입했다.2020.2.18/뉴스1   juani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