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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민간소비 회복 될까?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점심을 먹으러 나온 직장인으로 붐비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곡선이 점점 뚜렷한 내리막세를 보이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째 50명 아래를 기록했고, 수도권 뇌관으로 떠올랐던 서울지역은 14일 만에 한 자릿 수로 떨어졌다. 다만 해외 입국자 감염 사례는 여전히 줄고있지 않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소비 부진은 시작됐지만 해외 수요 부진이 단기에 그친다면 국내경제는 하반기 V자에 가까운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2020.4.7/뉴스1   coinlock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