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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픽뉴스] 국민 77.8% "코로나19 확진 자가격리자, 손목밴드 착용해야"

    (서울=뉴스1) 이은현 디자이너
    국민 10명 중 8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자가격리자가 손목밴드를 착용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9일 조사됐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자가격리자가 무단 외출하는 사례가 이어지자 손목밴드를 착용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전날(8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확진 자가격리자가 손목밴드를 착용하는 것에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찬성한다'는 응답이 77.8%였다. '인권침해 요소가 있으므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16.5%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5.7%였다.   dgd0101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