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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 국립암센터 선별진료소 '한산'

    (고양=뉴스1) 구윤성 기자
    23일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한산하다. 일가족 확진이 나온 ‘부천뷔페 돌잔치’에 참석했던 60대 중국인 남성이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국립암센터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는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현재 성남시의료원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국립암센터는 공사현장을 폐쇄하고, 현장 근로자 207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완료했다. 2020.5.23/뉴스1   kysplane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