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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수 할머니 "첫 기자회견 후 생각하지도 못한 내용 나와"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5.25/뉴스1   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