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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장기화...주문량 크게 늘어난 편의점 배달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3일 서울 강남구 CU 역삼점에서 편의점 직원이 배달원에게 배달품을 전달하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편의점 배달 서비스가 급증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 중인 CU가 배달 서비스 시행 1년을 맞아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이용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4배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최근 3개월(3~5월) 주문량은 직전 동기간(2019년 12월~2020년 2월)보다 59.8% 급증했다. 2020.6.3./뉴스1   juani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