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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행, 파란 바지 펄럭이며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미스트롯’ 숙행이 6일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 들어서고 있다. 2020.7.6/뉴스1   rnjs33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