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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ICT, 균주 분쟁서 '메디톡스에 손'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6일(현지시각)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에 대해 미국 수입금지 10년이라는 예비 판결을 내렸다. 이번 소송은 메디톡스가 지난해 1월 미국 파트너사인 엘러간과 함께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 및 제조공정 도용 문제를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권고는 구속력이 없으나 올 11월 ITC 위원회의 최종 판결 시 참고가 된다. 사진은 7일 서울 강남구 메디톡스 사옥(왼쪽)과 대웅제약 사옥. 2020.7.7/뉴스1   photo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