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뉴스1) 민경석 기자
계속되는 폭우로 한탄강이 범람해 강원 철원군 4개 마을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5일 철원군에 따르면 동송읍 이길리와 갈말읍 정연리·동막리, 김화읍 생창리 등 총 395세대, 74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날 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덕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이길리 주민들이 물이 빠지기를 기다리며 몸을 피해 있다. 2020.8.5/뉴스1 newsmaker8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