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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호 태풍 '장미' 온다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 중인 9일 오후 울산시 남구 장생포항에 선박들이 대피해 있다. 2020.8.9/뉴스1   bigpictu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