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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대비 뚫고'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 일대에서 시민들이 장대비를 뚫고 힘겹게 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필리핀 동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2020.8.10/뉴스1   newsmaker8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