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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트 보다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추석상 준비하세요'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추석 연휴를 보름여 앞둔 16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내 가락몰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이날 서울 시내 5개 권역생활권별 7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차례상차림 간소화 추세를 반영한 36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6~7인 가족 기준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1만3428원으로 전년보다 10% 상승했다.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6만7888원으로 전년 대비 13% 올랐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가량 저렴했다. 2020.9.16/뉴스1   juani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