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뉴스1) 포토공용 기자
후반에 교체투입된 손흥민이 30여분 정도만 뛰면서도 쐐기골을 뽑아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토트넘은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LASK 린츠(오스트리아)를 3-0으로 완파했다.
손흥민은 후반 39분 오른쪽 측면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비니시우스가 머리로 떨궈놓자 박스 안으로 쇄도,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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