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29일 오전 서울 노량진역 육교에서 구 노량진 수산시장 철거를 반대하는 상인들이 육교 끝자락에 계단을 설치하기 위한 수협측과 대치하고 있다.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을 반대하는 상인들은 그간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이곳에서 농성을 벌여왔다.
노량진 구 시장은 올 8월 완전히 폐쇄됐다. 일부 상인들은 신건물이 2015년 완공됐음에도 좁은 공간·비싼 임대료 등을 들어 이전을 거부하고 있다. 2020.10.29/뉴스1
pjh25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