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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통해 수상소감 밝히는 아룬다티 로이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아룬다티 로이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아룬다티 로이는 인도 출신의 소설가이면서 시민운동가로 주로 종교, 악습, 카스트제도, 계급에 의한 갈등과 차별을 주제로 약자를 배제하는 자유시장을 비판하는 내용을 써왔다. 주요저서로는 '작은 것들의 신'과 '지복의 성자' 등이 있다.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은 은평구에서 50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해온 통일문학의 대표 문인 고 이호철 작가의 문학활동과 통일 염원의 정신을 기리고, 향후 통일 미래의 구심적 활동을 지향하고자 2017년 은평구에서 제정한 문학상이다. 2020.11.10/뉴스1   s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