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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2021년 맞이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및 소원 나눔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산재 사고로 희생된 노동자들을 추모하며 새해 소원을 적은 리본을 탑에 붙이고 있다. 이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요구하며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농성자들은 "산재 유가족들이 20일 넘게 단식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통과시키지 못하고 해를 넘겼다"며 "새해에는 반드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원안대로 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1.2/뉴스1   pjh25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