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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통한 세월호 경빈 엄마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1년 2개월 간의 활동을 종료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노숙 농성 중인 고 임경빈 군 어머니 전인숙 씨가 침통한 얼굴로 생각에 잠겨 있다. 세월호 특별수사단은 이날 사고 당시 해경 지휘부가 물에 빠진 임 군을 응급헬기가 아닌 함정에 태워 구조를 지연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모두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2021.1.19/뉴스1   kkoraz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