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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인' 이수현 씨 추모비 건립

    (부산=뉴스1) 여주연 기자
    22일 오후 부산 동래구 동래중학교에서 의인 이수현 씨의 어머니가 모교에 건립된 추모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의인 이수현 씨(26세)는 2001년 겨울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기 위해 일본인 사진작가 세키네 시로(당시 47세)와 함께 선로를 뛰어들었으나 열차를 피하지 못해 3명 모두 숨지는 참변을 당했다. 이날 모교인동래중에서 예정됐던 추모비 건립식은 취소됐다. 2021.1.22/뉴스1   yeon7@news1.kr